◆…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오픈 11주년 기념 세일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2007년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5년 2월 두 배 규모로 확장하여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춘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오픈 1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세일에는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에서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전 품목에 걸쳐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계절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아르마니와 돌체앤가바나, 패션 편집숍인 분더샵이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60% 할인한다. 끌로에는 2017년 여름 상품을, 센존은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또한 브룩스 브라더스가 올해 여름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며 폴로 랄프로렌은 2017년 여름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디젤이 전 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리바이스는 2개 품목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연다.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나이키가 전 품목을 30% 할인하고 언더아머는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0%,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빙 브랜드에서는 르크루제가 무쇠 주물 냄비를 55%, 하트 냄비와 도자기를 60% 할인하며 웨지우드는 전 품목을 10% 추가 할인한다.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16~17일에는 KB국민카드로 당일 50만원 또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원, 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23~24일에는 삼성카드로 당일 50만원 또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만원, 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평소 만나지 못한 아이템과 이색적인 먹거리들이 가득한 '세상의 모든 마켓'이 매주 금, 토, 일 진행된다. 또한 오는 16~17일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이 열려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운 실상과 다양한 구호물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3~24일에는 전 세계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와인·맥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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