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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귀 장수하면서 돈키호테 같은 삶…경오(庚午)일생 번호 347017

사주분석에서 경오(庚午)라는 간지(干支)는 갑자(甲子)의 순(旬)중에 들어 있는 간지(干支)로 60갑자 중에서 7번째에 해당한다. <경오(庚午)>의 간지(干支)가 갖는 역학(易學)적인 특성과 본의 그리고 자의(字意)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경오(庚午)일>에 태어난 사람의 <성격·체질·질병·직업·이성관계>와 운명 그리고 팔자가 어떨지에 대한 대강을 관찰해보자.

<경오(庚午)>의 지지(地支)인 오(午)속에 숨어있는 지장간(地藏干)에는 바로 <丙10·己9·丁11>라는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정인(正印)·정관(正官)>의 기운이 자리하고 있고 12운성(運星)으로는 목욕(沐浴)에 해당한다.

<경오(庚午)>의 물상(物象)은 <백마(白馬)의 상> <이색적이고 특이한 엉뚱한 말(馬)의 상(象)> <한가롭게 서쪽하늘을 바라보며 엉뚱한 생각을 하는 상(象)> <달밤에 목욕하고 서쪽으로 달려가는 엉뚱한 말(馬)의 상(象)>이니 가끔 가슴에 품은 이상은 원대하나 알아주는 이 없어서 답답함을 특징으로 한다.

<경오(庚午)>는 음양오행 상으로 경(庚)은 금(金)이고 오(午)는 화(火)이다. 그러므로 경오(庚午)는 단단한 금속처럼 응결시키는 정기가 있으므로 만물을 실하게 하는 요인이고, 오화(午火)는 따뜻한 불빛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특징은 언변조화가 능수능란해 처세가 좋고, 음성에 파워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어 타인의 호감을 사는 스타일이며, 매사에 경우가 밝고 일을 반듯하게 잘 처리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사고방식이 견실·진실하고 단순하며 의리의 돌쇠형과 불보살(佛菩薩)형으로 복록(福祿)이 어느 정도 보장된 사주다. 그런데 폼에 살고 폼에 죽듯 폼생폼사의 돈키호테형 스타일의 일면이 있고, 취미가 있으나 1곳 1가지에 느긋하지 못하고 기분변화가 잦은 사주다.

<오화(午火)>는 양기를 밀어내고 음기를 받아들이려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심하게 미워하거나 이룰 수 없는 이상을 동경해서 방황하며 불로소득을 꿈꾸는 경우도 있음을 간과할 수가 없다. 그래서일까? 돈놀이나 계모임을 좋아하다가 크게 실패하는 경우도 있음을 늘 경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사주에 수(水)가 강하면 예술성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무슨 일이든 꼼꼼하지 못하고 낭비가 심할 수 있으며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면서 즐기고 놀고 싶은 욕망이 강한 사주다.

단정하고 정도(正道)를 가는 성품으로 경우가 밝고 진실하며 속이 깊고 사물의 처리가 분명함이니 사업보다는 조직생활에 유리한 사주라 할 것이다. 그래서 공직에 진출하면 성공하는 경향이 많으며 직장생활에 잘 부합하는 유형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오화(午火)>의 지장간(地藏干)에 기토(己土)가 있어 늘 자상하고 학문적이며 종교적인 일면도 강하게 있지만, 세상사를 비관하는 염세주의에 빠질 위험도 있다. 오화(午火)중의 조기토(燥己土)은 생금(生金)하는 작용이 미약하기 때문에 학문이 중단되기 쉽다는 점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지지(地支)가 12운성(運星)으로 목욕(沐浴)궁에 해당함이니 사교적이고 주색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에 <목욕(沐浴)=년살(年殺)=도화(桃花)살>이 있는 경우에는 외도(外道)를 조심해야한다. 특히 태어난 출생시각이 유(酉)시생이라면 귀문(鬼門)이 들어 있어 성행위에 변태적인 경향이 있음이니 스스로 자제하며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복성귀인(福星貴人)=수복길신(壽福吉神)을 가진 사주다. 따라서 일생 복록이 따르는 편으로 부귀 장수함이 특징이다. <경오(庚午)>가 태어난 날에 추가해서 출생시각에도 함께 있다면 더욱 길한 사주라 할 것이다.

건강이나 질병과 관련하여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폐(肺)질환으로 고통 받을 우려가 높은 사주이기에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대장염·피부병·변비·화상흉터 등에 시달릴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통(下血症)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은 사주다.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사주에 미(未)·술(戌) 또는 인(寅)·사(巳)가 함께 있으면 화기(火氣)가 많아서 대장이 병들기 쉬운 사주이고, 유(酉)·신(申)이 있고 목(木)이 1개가 있을 경우라면 간담·신장·방광이 허약할 사주이며, 토(土)·금(金)이 많고 1~2개의 목(木)이 있는 경우라면 소아마비·지체부자유 등의 장애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데 사주원국에 축(丑)·미(未)가 있는 경우에는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사주라 할 것이다.

직업이나 경제활동과 관련하여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행정직에 가장 적합한 사주지만 경찰·군인 계통에 종사하는 경향도 종종 있다. 사업의 분야로는 <금속·전자·전기·화공·소방·설비>의 계통에 진출해 활동함이 두드러지게 많다.

이성이나 성생활과 관련하여 남성의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가정 일에 등한한 스타일로 일지(日支)에 오화(午火)의 불침(火針)은 풍류를 즐기고 음성이 낭랑하여 듣기 좋고 여행을 즐기며 여자 때문에 피곤할 수 있는 사주로 여자문제로 고난을 예고하고 있는 사주라 할 수 있다.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남성은 아내의 권한이 강하고 아내로 인한 고통이 상존하며 아내가 사치하거나 낭비하기 쉬운 사주다. 어떤 이성의 상대를 막론하고 파트너를 즐겁게 하는 수완과 기교가 뛰어나지만 성적인 지구력은 부족한 편이다. 그런데 대운이나 연운에서 목욕(沐浴)운에 이르면 색난(色難)의 우려가 있음을 늘 경계해야 망신살을 피할 수 있다.

그런데 <경오(庚午)일 출생자> 남성의 경우에 태어난 시각이 유시(酉時)생일 경우라면 귀문(鬼門)이 들어 있어서 변태적(變態的)인 성행위를 즐길 수 있기에 스스로 자제가 필요한 사주다.

이성이나 성생활과 관련하여 여성의 <경오(庚午)일 출생자>는 용모가 수려한 배우자(남편)와 인연이 되고 남편 덕은 있으나 한마디로 남자들의 유혹이 많은 사주다. 남자와 함께 활동하는 경향이 많고 화기(火氣)는 사치와 허영을 암시함이고 화려함을 좋아하는 사주다.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여성은 엉뚱한 생각을 잘하고 개방적이며 가정적이지 못한 사주다. 목욕(沐浴)살과 함께 관살이 혼잡할 경우에는 연하의 남성과 인연을 암시하고 있음이다. 따라서 만용과 경거망동으로 매사를 그르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하는데, 본능적이고 야성적인 성행위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특히 칠살도화(七殺桃花)로 윤리적인 선을 넘어버려 파가(破家)할 수도 있음에 주의해야 가정이 온전하다고 할 것이다.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여성은 기(氣)가 강한 형국이니 부부의 궁이 일반적으로 불길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배우자가 병자(丙子)일생이면 이별하기 쉬운데 사주원국에 을목(乙木)·미토(未土)가 있을 경우에는 구제를 받을 수도 있어 다행일 수 있다. 따라서 <경오(庚午)일 출생자>의 여성은 결혼을 늦게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부모의 유산을 받아도 빼앗기거나 잃기 쉬우니 미리 대비해야할 사주다.

초패왕 항우(項羽, BC232~BC202)의 사주원국은 <庚午년/壬午월/庚午일/壬午시>이다. 그는 타고난 사주원국의 지지(地支)에 4오(午)를 깔고 앉아 있는 사주다. 이래서였을까? 항우는 검은 털과 흰 털이 섞인 말인 <오추마(烏騅馬)=준마(駿馬)=임오(壬午)>를 집어타고 달리던 만승천자였기에 각 지방의 제후들이 오금이 저려 설설 기었다.

산도 뽑아 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진 항우의 일을 비유해 읊은 시(詩)가 하나 있다. 『유방과의 싸움터에서 8년이나 보냈으나, 운수가 다하니 망하고 말아 한바탕 봄꿈처럼 허무한 인생이 되고 말았다. 그가 오강에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몰렸을 적에 정장(亭長)이 '강동이 비록 좁으나 천리나 되는 땅이니 또한 임금이 될 만하오.' 라며 강을 건너기를 권했지만 그는 자살하며 고향의 8천 군사들을 데리고 와서 모두들 죽였으니 고향 강동의 부형들을 대할 면목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저승에 가서 자기 조국인 초나라의 초회왕(楚懷王)을 어찌 만날 것인가? 마땅히 대할 면목이 없다 해야 하리라』고 하고 있다. 이처럼 그의 돈키호테형 삶도 종국에는 육해(六害)살의 함정에 빠지고 잡혀서 죽는 신세였다.

청(淸)나라 건륭황제(乾隆帝, 1711.9.25.~1799.2.7)의 사주원국은 <辛卯년/丁酉월/庚午일/丙子시>이다. 그는 타고난 사주원국의 지지(地支)에 자오묘유(子午卯酉)를 깔고 앉아 있는 사주로 60년간 황제로 재위하면서 중국 역사상 세운 업적도 방대하지만 가장 멋있는 인생을 살다가 간 사람이다.

평소에 '갓뎀~'이란 말을 자주 썼던 만석꾼의 아들 장택상(張澤相) 전 국무총리는 1893년 음력 10월 22일(양력 11월 29일)생으로 사주원국은 <癸巳년/癸亥월/庚午일/辛巳시>이다. 조석래(趙錫來) 효성그룹 회장은 1934년 음력 11월 24일(양력 12월 30일)생으로 사주원국은 <甲戌년/丙子월/庚午일/乙酉시>이다.

가수 겸 배우 박수진은 1985년 음력 10월 16일(양력 11월 27일)생으로 사주원국은 <乙丑년/丁亥월/庚午일/甲申시>이다. 박수진은 탈랜트 겸 배우인 배용준씨를 배우자로 맞아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한 쌍의 부부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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